2026년 10월 26일 보완: 정책자금은 지원대상에 해당해도 대출이 자동 승인되지 않습니다. 대리대출은 공단의 대상 확인 뒤 금융기관 심사가 이어지며, 보증서 이용 여부에 따라 보증기관 심사도 필요합니다. 현재 접수 상태는 자금별 신청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알아보는 사람은 같은 제도를 놓고 다른 답을 두 번 듣는 일이 있습니다. 공단 지역센터에서는 대상이 맞다고 하고, 며칠 뒤 은행에서는 어렵겠다는 말을 듣습니다.
둘 중 하나가 틀린 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자금마다 심사하는 곳이 따로 정해져 있고, 공단이 보는 것과 은행이 보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일반경영안정·특별경영안정·성장기반의 세 갈래로 나뉩니다. 아래 비교표는 유형을 구분해 18개 행으로 정리한 것으로, 독립된 상품이 정확히 18종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한도와 금리뿐 아니라 누가 심사하고 어떤 서류를 요구하는지 함께 보면 신청 준비의 순서가 잡힙니다.
2026년 정책자금, 연초 공고와 변경 공고를 구분해야 합니다
연초 공고의 3조 3,620억원을 그대로 현재 규모로 읽으면 안 됩니다. 이후 변경 공고에는 총 3조 6,820억원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연간 운용 규모는 지금 신청할 수 있는 잔여 예산과도 다릅니다. 자금별 배정과 접수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확인 자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제2026-576호 5차 변경 공고가 포함됩니다. 중기부 게시일은 10월 1일, 기업마당 등록일은 10월 2일입니다. 두 날짜가 다르다고 서로 다른 제도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최초 공고보다 변경 공고와 해당 자금의 신청안내를 우선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5차 변경의 주요 내용에는 거제·통영 재해 피해 소상공인 우대가 있습니다. 해당 대상은 직접대출 연 1.5%, 대리대출 연 1.4% 고정금리, 한도 3억원, 기간 10년의 별도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지역의 일반 재해자금에 일괄 적용되는 조건은 아닙니다.
이 글은 자금 선택과 심사 절차를 이해하기 위한 비교입니다. 아래 기본 조건과 별도로 재해·지역·특정 피해기업의 예외, 우대금리, 기존 대출잔액에 따른 제한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업 예산이 남아 있다는 것만으로 개인의 승인 가능 금액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소상공인 기준은 매출액과 근로자 수를 함께 봅니다
자금을 고르기 전에 본인이 소상공인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 제1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3조가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업종별 평균매출액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 3의 소기업 기준을 넘지 않을 것, 다른 하나는 상시 근로자 수입니다. 둘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되는 기준이 아닙니다.
-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 그 밖의 모든 업종 — 상시 근로자 5명 미만
상시 근로자를 셀 때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임원과 일용근로자, 3개월 이내 기간제 근로자,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전담요원, 그리고 월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인 단시간근로자입니다.
가령 다른 제외 대상 근로자가 없고, 근로자 여섯 명 가운데 두 명이 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미만이라면 상시근로자 수는 네 명으로 산정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준을 설명하기 위한 가정입니다. 실제로는 근로계약서와 산정 기간, 업종별 매출액까지 확인해야 하며 단순히 아르바이트라는 이유로 모두 제외하지 않습니다.

한도는 3천만원부터 10억원까지 벌어집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기본 조건입니다. 재해·지역 특례와 개별 신청안내가 다르면 해당 조건을 우선 확인해야 하며, 표의 한도가 실제 승인금액은 아닙니다.
자금별 융자한도와 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표는 주요 유형을 비교한 것으로 홈플러스 피해 등 별도 지원유형을 모두 열거한 목록은 아닙니다. 금리 칸의 「기준금리」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기준금리를 말하고, 분기별로 바뀌는 변동금리입니다. 일부 자금만 연 2.0%, 연 4.5% 같은 고정금리를 씁니다.
| 자금 | 융자한도 | 금리 |
|---|---|---|
| 일반경영안정자금 | 연간 7천만원 | 기준금리 + 0.6%p |
|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 | 1억원 | 연 2.0% 고정 |
| 긴급경영안정자금(일시적 경영애로) | 7천만원 | 기준금리 |
|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 | 3천만원 | 기준금리 + 1.6%p |
| 대환대출 | 5천만원 | 연 4.5% 고정 |
| 재도전특별자금(일반형) | 7천만원 | 기준금리 + 1.6%p |
| 재도전특별자금(희망형) | 1억원 | 기준금리 + 0.6%p |
| 재도전특별자금(도약형) | 2억원 | 기준금리 + 0.4%p |
| 장애인기업지원자금 | 1억원 | 연 2.0% 고정 |
| 청년고용연계자금 | 7천만원 | 기준금리 |
| 소공인특화자금(일반) | 운전 1억원 / 시설 5억원 | 기준금리 + 0.6%p |
| 소공인특화자금(유망) | 운전 2억원 / 시설 10억원 | 기준금리 + 0.4%p |
| 혁신성장촉진자금(일반형) | 운전 1억원 / 시설 5억원 | 기준금리 + 0.4%p |
| 혁신성장촉진자금(혁신형) | 운전 2억원 / 시설 10억원 | 기준금리 + 0.4%p |
|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 | 최대 5억원 | 기준금리 + 0.4%p |
| 상생성장지원자금(일반형) | 운전 7천만원 | 기준금리 + 0.4%p |
| 상생성장지원자금(성장형) | 운전 1억원 / 시설 5억원 | 기준금리 + 0.4%p |
| 상생성장지원자금(도약형) | 운전 2억원 / 시설 10억원 | 기준금리 + 0.4%p |
표에서 한도가 가장 작은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 3천만원과 가장 큰 시설자금 10억원은 33.3배 차이가 납니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은 쓰임새로 나뉩니다. 운전자금은 제품생산 비용과 기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이고, 시설자금은 기계·설비 도입에 드는 자금입니다.
표에서 눈여겨볼 곳은 금리 칸의 가산폭입니다. 0.4%p부터 1.6%p까지 벌어져 있고, 가산이 0인 줄도 둘 있습니다. 같은 기준금리를 놓고도 어느 줄에 서느냐에 따라 1.6%p가 붙거나 붙지 않습니다.
융자기간과 거치기간은 자금별로 다릅니다
일반경영안정자금 등 여러 운전자금은 5년 이내에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하는 구조입니다. 거치기간에는 통상 이자를 내고 이후 원금 상환이 시작됩니다. 다만 기간은 모든 신청자에게 보장되는 고정 조건이 아니며, 실제 상환 주기와 만기 상환 비율은 약정과 상환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 자금 | 융자기간 | 거치기간 | 원금 상환 기간 |
|---|---|---|---|
| 일반경영안정자금 | 5년 | 2년 | 거치 2년 선택 시 남은 3년 |
| 긴급경영안정자금 | 5년 | 2년 | 거치 2년 선택 시 남은 3년 |
|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 | 5년 | 2년 | 거치 2년 선택 시 남은 3년 |
| 재도전특별자금 | 5년 | 2년 | 거치 2년 선택 시 남은 3년 |
| 청년고용연계자금 | 5년 | 2년 | 거치 2년 선택 시 남은 3년 |
| 장애인기업지원자금 | 7년 | 2년 | 거치기간 제외 후 약정에 따라 상환 |
| 대환대출 | 10년 | 비거치 또는 2년 | 8년 또는 10년 |
| 소공인특화자금(운전) | 5년 | 2년 | 거치 2년 선택 시 남은 3년 |
| 소공인특화자금(시설) | 8년 | 3년 | 거치기간 제외 후 약정에 따라 상환 |
|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 | 8년 | 3년 | 거치기간 제외 후 약정에 따라 상환 |
표에서 튀는 줄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대환대출 10년입니다. 다른 자금의 두 배 길이이고, 거치 없이 처음부터 갚는 방식도 고를 수 있습니다. 갚는 기간을 늘려 월 부담을 낮추는 것이 이 자금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시설자금 8년에 거치 3년입니다. 기계를 들여놓고 그것이 매출로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한 구조입니다. 같은 소공인특화자금이라도 운전자금으로 받으면 5년, 시설자금으로 받으면 8년입니다.
대리대출과 직접대출은 심사하는 곳이 다릅니다
여기가 이 글의 핵심입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돈이 나가는 경로가 두 가지이고, 자금마다 어느 경로인지가 공고에 정해져 있습니다.
직접대출은 공고 표현으로 「소진공에서 기술성, 성장잠재력, 경영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및 신용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융자 여부 및 금액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공단이 심사하고 공단이 내줍니다.
대리대출은 「소진공은 융자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금융기관(신용보증기관)에서 평가를 통해 융자 여부 및 금액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공단은 자격만 확인하고, 실제 승인과 금액은 은행과 보증기관이 정합니다.
| 자금 | 대출방식 | 최종 승인 주체 |
|---|---|---|
| 일반경영안정자금 | 대리대출 | 금융기관·신용보증기관 |
| 대환대출 | 대리대출 | 금융기관·신용보증기관 |
| 장애인기업지원자금 | 대리대출 | 금융기관·신용보증기관 |
| 청년고용연계자금 | 대리대출 | 금융기관·신용보증기관 |
| 긴급경영안정자금 | 대리대출·직접대출 | 자금 유형에 따라 다름 |
| 소공인특화자금 | 대리대출·직접대출 | 자금 유형에 따라 다름 |
|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 | 직접대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 재도전특별자금 | 직접대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 혁신성장촉진자금 | 직접대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 | 직접대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 상생성장지원자금 | 직접대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대상인데 나오지 않는다」는 여기서 생깁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일반경영안정자금이 대리대출입니다. 업력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요건을 확인하는 기본적인 운전자금이라 먼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리대출에서 공단이 하는 일은 「지원대상 여부 확인」까지입니다. 업종이 제외 업종이 아닌지, 소상공인 요건을 갖췄는지, 횟수 제한에 걸리지 않는지를 봅니다. 여기까지 통과하면 공단은 대상이 맞다고 답합니다.
그다음에는 취급 금융기관이 상환 능력과 신용 상태, 담보 조건 등을 심사합니다. 보증서부 대출이라면 보증기관 심사도 거칩니다. 신용·부동산 등 담보 방식에 따라 보증서 발급이 필요하지 않은 경로도 있으므로, 모든 대리대출에 보증서가 필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공단에서는 대상이라는 답을 듣고 은행에서는 막히는 일이 생깁니다. 두 기관이 서로 다른 것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조를 알면 준비하는 순서가 달라집니다. 대리대출은 공단 신청 서류와 함께 금융기관이 요구할 매출·부채·상환 자료를 준비하고, 보증서 이용 예정이면 보증 상담도 확인합니다. 직접대출도 공단에 신청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평가와 약정 절차가 있으므로 사업계획과 자금 용도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경로가 다르면 열리는 날짜도 다릅니다. 2026년 접수는 두 경로가 같은 날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 대리대출 — 1월 5일 접수 개시
- 직접대출 — 1월 12일 접수 개시
일주일 차이입니다. 자금은 소진되면 접수가 닫히므로, 어느 경로인지를 모르고 기다리면 열린 날짜를 놓치게 됩니다.
신청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자금별 공지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5차 변경 공고에는 전국 80개 지역센터와 온라인 접수가 안내되어 있으나, 세부 자금마다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방문을 계획한다면 해당 자금의 방문 신청 가능 여부부터 문의하세요. 9월의 접수 현황을 현재 상태로 간주하지 말고 최신 신청 화면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산금리 0.6%p는 거치 2년에 84만원입니다
가산금리는 소수점 아래 숫자라 작아 보이지만, 거치기간에는 원금이 줄지 않으므로 그대로 이자에 붙습니다. 같은 7천만원을 빌린 두 사람의 거치기간 2년을 비교하면 이렇게 됩니다.
- 일반경영안정자금(기준금리 + 0.6%p)과 청년고용연계자금(기준금리) — 연 42만원, 2년에 84만원 차이
- 재도전특별자금 일반형(+1.6%p)과 도약형(+0.4%p) — 연 84만원, 2년에 168만원 차이
-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1.6%p)과 일반경영안정자금(+0.6%p), 3천만원 기준 — 연 30만원, 2년에 60만원 차이
위 계산은 같은 원금이 2년 내내 유지되고, 같은 기준금리·동일한 거치기간을 적용하며, 가산폭 차이가 유지된다는 가정입니다. 우대금리·보증료·수수료는 제외했습니다. 실제 총비용은 대출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누구나 유리한 자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재해자금 1억원을 연 2.0%로 받아 2년 동안 원금이 줄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단순 이자는 400만원입니다. 대환대출 5천만원·연 4.5%도 같은 가정이면 450만원이지만, 비거치 분할상환으로 원금이 줄면 실제 이자는 이보다 적어집니다. 거제·통영 등 별도 재해 우대대상은 다른 금리와 한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격이 겹칠 때 어느 줄에 서는가
자금마다 요건이 다르고, 한 사람이 두세 줄에 동시에 해당하는 일이 흔합니다. 이때 한도만 보고 고르면 가산금리를 더 내게 됩니다.
청년고용연계자금이 대표적입니다. 이 자금은 세 요건 중 하나만 채우면 됩니다. 업력 3년 미만의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거나, 상시근로자 과반수가 만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청년 근로자를 한 명 이상 고용해 유지 중이면 해당합니다.
한도는 일반경영안정자금과 똑같은 7천만원이고, 융자기간도 같은 5년에 거치 2년입니다. 다른 것은 금리뿐입니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은 기준금리에 0.6%p가 붙고, 청년고용연계자금은 가산이 없습니다.
두 자금의 대상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동일한 금액·기간으로 승인받는다는 가정에서는 가산금리 차이를 비교할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실제 선택에는 접수 가능 여부, 우대금리, 승인금액과 금융기관 조건도 반영해야 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살펴볼 자리가 몇 군데 더 있습니다. 제조업을 한다면 소공인특화자금 쪽이 한도와 기간 모두 유리하고, 매출 감소가 있다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일시적 경영애로 유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매출 감소율 하나만으로 자격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경영애로 사유와 비교 기간, 증빙 및 예외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대환대출은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이 정해져 있습니다. 2025년 6월 30일 이전에 받은 사업자대출 또는 사업용도 가계대출 중 금리가 7% 이상이거나 만기연장에 어려움이 있는 대출이 대상이고, NICE평가정보(NCB) 개인신용평점 919점 이하여야 합니다. 그 이후에 받은 대출은 이 자금으로 갈아탈 수 없습니다.
재도전특별자금은 일반형·희망형·도약형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다릅니다. 재창업·채무조정, 희망리턴패키지 선정·이수 여부, 성장성과 성실상환 등 확인하는 조건도 달라집니다. 재창업 기간이나 상환 이력 한 가지만으로 도약형 자격을 확정하지 말고 유형별 신청안내와 증빙 목록을 대조해야 합니다.
신청 버튼을 누르기 전에 끝나 있어야 하는 일
자금 중에는 신청 자격 자체가 미리 해 둔 일에서 생기는 것이 있습니다.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하고 접수하러 갔다가 되돌아오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신용취약소상공인자금이 그렇습니다. 대상은 NICE평가정보(NCB) 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의 중·저신용 소상공인인데, 공고에는 조건이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에서 신용관리 교육을 사전에 이수해야 합니다. 신용점수만 맞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이수가 끝나 있어야 신청 자격이 성립합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재해 유형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중호우·태풍·폭설·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확인증이 연 2.0% 고정금리와 1억원 한도의 근거가 됩니다.
일시적 경영애로 유형은 경영애로 사유와 매출 감소 등을 증빙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매출 15% 이상 감소 요건을 살피되, 공고가 인정한 비교 기간으로 계산하고 사유별 예외도 확인하세요. 유리한 달을 임의로 골라 제출하기보다 허용된 산정 방식과 증빙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년에 3회, 부결 뒤 6개월
공고에는 융자를 제한하는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자격을 갖춰도 여기에 걸리면 접수 단계에서 멈춥니다.
첫째, 최근 5년 이내 정책자금 3회 이상 지원 제한을 확인합니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은 횟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규정과, 시설자금 또는 직접대출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1회 추가 지원 규정은 서로 구분해야 합니다. 대출을 받은 총 횟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실제 자금명·지원일·상환 이력을 공단에 확인하세요.
둘째, 직접대출은 동일 연도에 동일한 자금을 신청해 부결·승인(승인 후 전액 포기 포함)된 뒤 6개월 미경과 제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액 포기한 경우에만 승인 이력이 문제 되는 것으로 축소해 읽지 마세요. 대리대출에 같은 규정을 일괄 적용하지 말고 자금별 예외도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세금을 체납 중인 경우입니다. 압류·매각 유예 등을 받은 경우에는 직접대출이 가능하다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넷째, 휴업 또는 폐업 중인 경우입니다. 재해가 직접 원인이 된 휴업은 제외됩니다. 사업을 멈춘 상태에서 정책자금으로 버티려는 계획이 여기서 막힙니다. 이 경우라면 생계 쪽 제도를 먼저 보는 편이 빠릅니다. 긴급복지지원은 휴·폐업을 위기사유로 인정하고, 폐업한 자영업자는 실업급여 수급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신용도판단정보·공공정보 등에 등록된 경우, 허위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하거나 자금을 목적 외로 쓴 경우, 임직원 자금횡령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제한 대상입니다.
업종 때문에 막히는 자리
공고 별표에는 융자제외 업종이 따로 있습니다. 소상공인 요건을 갖추고 신용에도 문제가 없어도, 업종이 여기에 들어가면 신청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제외 업종은 크게 세 부류입니다.
- 사행·유흥 계열 — 도박기계와 사행성 오락기구 제조·도매·소매, 유흥주점, 게임장, 경주장·골프장·카지노, 도박시설 운영, 무도장, 점술업
- 자금 조달이 쉬운 계열 — 금융업과 보험업, 부동산업(일부 예외)
- 전문자격 계열 — 법무·세무·회계 등 전문서비스업, 수의업, 보건업(일부 제외)
여기에 담배도매와 가상자산 매매도 포함됩니다. 업종이 걸리는지는 사업자등록증의 업태·종목이 아니라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로 판정하므로, 실제 하는 일과 등록된 코드가 다르면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공인특화자금은 업종이 좁게 정해진 자금입니다.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C」로 시작하는 제조업을 하는 소공인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반형은 업력을 따지지 않고, 유망형은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경우가 대상입니다.
떨어지는 이유부터 거꾸로 짚기
신청서를 쓰기 전에, 걸러지는 순서를 거꾸로 밟아 보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아래 다섯 단계 중 앞에서 걸리면 뒤는 볼 필요가 없습니다.
- 업종 —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가 융자제외 업종에 들어가는가. 여기서 걸리면 자금 선택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 상태 — 휴업이나 폐업 중인가, 세금을 체납 중인가. 사업이 멈춰 있으면 정책자금이 아니라 다른 제도를 봐야 합니다.
- 횟수 — 최근 5년 안에 세 번 이상 받았는가. 올해 같은 직접대출 자금에서 부결된 지 6개월이 지났는가.
- 규모 — 업종별 매출액과 상시근로자 수가 모두 기준 안에 들어오는가. 월 60시간 미만 근로자와 3개월 이내 기간제는 빼고 세었는가.
- 줄 고르기 — 해당하는 자금이 여럿이라면, 용도·한도·총비용·상환 조건과 접수 상태를 함께 비교했는가. 그 자금이 대리대출인가 직접대출인가.
마지막 다섯 번째가 이 글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지점입니다. 대리대출이면 공단 접수 이후에 은행과 보증기관의 심사가 한 번 더 남아 있습니다. 공단에서 받은 답을 최종 결과로 읽지 않고, 보증 심사에 쓸 자료를 미리 챙겨 두면 그 자리에서 멈추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라면 근로·자녀장려금의 정기신청 요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기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를 위한 방식입니다. 근로장려금 반기신청과 정기신청의 구분을 먼저 읽고, 소득 유형에 맞는 신청 방식을 선택하세요. 폐업자의 실업급여도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수급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폐업만으로 자동 지급되지는 않습니다.
정책자금 공고·신청 화면 확인 정책자금 법령·제도 안내 융자사업 공고 원문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 1357 또는 소상공인통합콜센터 1533-0100(내선 1번)으로 할 수 있습니다.
공식 출처와 확인 기준
- 중소벤처기업부 제2026-576호 5차 변경 공고: 재해 우대 등 변경 내용
- 기업마당 5차 변경 공고: 신청 방법·문의처·첨부 원문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기본 자금별 조건 비교(자료 자체의 기준일 2026년 9월 15일)
- 국세청 장려금 신청기간 안내: 사업소득자 정기신청 구분
확인일: 2026년 10월 26일. 표는 일반적인 기본 조건을 비교한 자료이며 개별 자금의 최신 신청안내, 지역·재해 특례, 우대금리와 약정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대출 승인이나 접수 가능 여부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